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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얼굴에 화상 아닌 화상?을 살짝 입었어요 얼굴 전체가 빨갛고 따갑다고 하더라구요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저도 육아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신경을 못써줬는데 다음날도 퇴근하고 왔는데 얼굴이 빨갛고 껍데기가 벗겨지더라구요~ 진정팩 같은거 없냐 그러고 슬슬 걱정이 됫나봐요 그러더니 갑자기 세안을 하고 얼굴에 선인장씨앗오일을 듬뿍 바르고 나오더니 이거 괜찮은데? 이러더라구요 진짜 이럴수있나 싶을정도로 좀 지나니 정말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이거 비싸다했지? 더 사놔야겠네~ 이러더니 문제는 그날부터 계속 발라요… 너무 빨리 없어져요…ㅋㅋㅋㅋ 이거 이제 5월까지 살수있고 가을되야 살수있대 했더니 많이 사노래요 ㅋㅋㅋㅋㅋ 제가 이거저거 많이 사놓고 안쓰는게 많아서 은근 안쓰는건 버리라고 눈치줬는데 유일하게 눈치 안보고 쟁일수있는 화장품 이랍니다ㅠㅠ 빨리 돌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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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씨드
작성일 2022-05-03 16: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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