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쓰려고 하니까 구매하지 않은 상품이라고 뜨는데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립밤이랑 같이 주문했는데 그것땜에 그러나 싶네요~
암튼 그동안은 계속 젤투폼을 쓰고 있었는데 버블폼이 나온다고 해서 지난번 젤투폼때 구매 안하고 계속 기다렸어요~

일단 젤투폼 쓰던거 좀 남았는데 너무 궁금해서 바로 개봉해 보았어요~
젤투폼도 거품이 풍성하게 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잘 지워지는 편이라 나름 만족하며 쓰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써본 버블폼은 손바닥에 짜면서 부터 놀랐어요~ 뭐랄까 달걀흰자로 머랭을 친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되게 단단해 보이는 거품인데 얼굴에 문지르면 진짜 부드러워요~
그리고 세안하고 나면 약간 미끄덩한 느낌이 남아있는데 그게 세안이.덜 되서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뽀드득하게 씻기면 깨끗하게 다 씻어냈다는 느낌은 있지만 물기 닦아내자마자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잖아요~ 제가 건성이라 저만 더 그럴수도 있지만.. 암튼 저는 다 헹구고 나서도 건조하다는 느낌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써봐야 알겠지만 앞으로는 버블폼을 계속 사용하게 될것 같아요^^

두번째 사진은 젤투폼으로 거품을 내 본건데 버블폼이랑 비교를 하니까 거품이 덜나보이는데 그동안은 이걸로 충분히 세안 잘 했었어요~ 거품이 많이 난다고 무조건 잘 씻기는건 아니니까요

세번째 사진은 윗쪽이 버블폼이고 아랫쪽은 아이들 손씻는 거품비누인데요 종류가 다르지만 거품이 얼마나 찰지고 쫀쫀한지 비교해 보고 싶어서 같이 짜 봤어요~ 버블폼은 젤투폼에 비해 바로 거품형태로 나오니 좀더 편하다는 느낌이 바로 들었어요~